아이언맨3
개봉 첫날 조조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했을때..
아이언맨3의 감상포인트는
어벤져스 이후의 토니 스타크를 생각하고 보라고 했었죠.
그래서 어벤져스도 다시보고 갔었습니다ㅎㅎㅎ
스토리 시작은 어벤져스 이후에...
외계 침략의 불안감?
페퍼 포츠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등등에 의해 불안증세를 겪는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가 드디어!!
철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죠
철없는 억만장자에서 철이 든
진짜 아이언맨이 되어가는 과정이죠
이번 영화 역시!
코믹도 들어있고...
애정전선도 들어있고...
기대했던만큼 재밌었습니다!!
영화 개봉된지 한참 됐으면 스포성 이야기를 적겠지만...
이제 막 상영된 영화를 논하자니 참 스포없이 얘기하는것도 힘드네요^^;
진짜 감상 포인트는 이겁니다.
어벤져스 이후에 토니 스타크를 생각하라!
이 영화는 순서가
아이언맨1 - 아이언맨2 - 아이언맨3
이 아닙니다.
아이언맨1 - 아이언맨2 - 어벤져스 - 아이언맨3
입니다.
어벤져스를 명심해야 합니다.
어벤져스 이후 토니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를 이해한다면
영화의 이해가 훨~씬 잘 될꺼라 생각합니다.
아이언맨1,2는 몰라도
어벤져스는 꼭 보시고 영화 보시길 바랍니다.
히어로물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ㅎㅎ
테크니컬계 최고봉입니다 ㅎ
참, 많은 사람들이 헐크 나오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바로 위 장면 때문인데요
(아이언맨 이고르 슈트)
분명히 나옵니다!!
브루스 배너 박사가 진짜 나옵니다!!!
(헐크=브루스 배너)
P.S. 엔딩 크래딧 이후에 보너스 영상이 있으니 꼭 보세요^^
(약간 어이없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추가 - 3D 로 한번 더 보고 왔는데요...궂이 꼭 3D로 볼정도는 아니네요....저는 슈트 날라다니는 장면이 3D로 멋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그 기대는 못미치네요;; 오랜만에 3D 안경써서 불편했어서 그런건지...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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