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 더 레전드 감상 후기
이병헌이 주연급으로 나온 영화죠!!
레드2
레드-더 레전드 보고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병헌이 주연으로 나와 인기몰이를 하고있죠!
브루스 윌리스가 주인공인 이 영화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하고있었습니다.
특히 이병헌이 주연을 맡는다 하여...!!
(지.아이.조 에서 이병헌이 너무 잘 하여서 이번작품도 연계된것 같습니다.
헐리우드에서 성공한 배우가 되었네요!!!)
몇일전에 레드1을 일부러 감상을 하고...
2가 개봉하기만을 학수고대하며.........
일단 레드1을 봐도 되고 안봐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레드1편을 보긴 했지만
궂이 안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케릭터들의 계연성을 알고싶다면 보는거고
그걸 모른다 하여도 영화보는데 전혀 지장없을 정도니까요
(여친님은 안봤는데도 재밌다고 했습니다.)
전설적인 요원들의 은퇴 이후를 다룬 영화인데요
자신들이 과거에 했던 임무의 뒷처리를 하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이병헌도 동시대에 활약하던 한국요원으로 나오는데...
솔직히 다른 배우들에 비해 이병헌이 너무 젊은 티가 팍팍 나네요
특히, 출연 시간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안소니 홉킨스!!
그리고 케서린 제타존스!
이 두사람은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도 같이 호흡을 맞췄었죠
아 이 배우진들 모두 나열하기 힘든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을 하였습니다.
액션도 멋지지만
곳곳에 나오는 코믹한 장면들!
만화 원작인줄도 몰르고 영화를 봤었는데
알고보니 원작이 만화였던 영화네요
진짜
액션과 코믹을 좋아하신다면 볼만한 영화인듯 싶습니다.
중간중간 이병헌의 한국말 애드립도 상당히 재밌고요
(진짜 곳곳에 웃깁니다 ㅎㅎ)
이 애드립은 실제로 이병헌이 감독에게 넣자고 했다네요
(한국인은 영어를 아무리 써도 급하거나 당황하면 한국말로 말한다며 현실성 있게 하자고)
다만, 스토리를 너무 확확 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러닝타임이 짧은편은 아닙니다^^;
2시간이면 적당한 편이죠??
결론은.
저는 재밌게 보았다 입니다.
계속 생각납니다
이병헌의 대사가
"Where is my flight?!"
이 부분때문에 이병헌은 진지한 코믹케릭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