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 감상후기
정모
2014. 9. 15. 21:00
루시를 두번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대작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루시!
기대를 엄청 하였던 영화였습니다.
인간의 뇌 사용에 관심을 조금 가지고 있던 저로써는...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100%를 사용하는 것의 표현을 어떻게 해 나갈지...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첫날 심야로 보았는데...
돌아오면서 운전하는데 영화가 너무 멤돌아서 복귀하는데 꽤 애먹었기도 하였구요
집에서는 영화생각에 잠못들기도 하였습니다.
영화가 내포하는 내용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그것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여전히 생각중입니다. @_@
뭔가 현재 자체를 부정하는 느낌도 들었고
시간에 대한 의미도 어마어마하게 부가하고...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대작이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 호불호는 제대로 갈릴 느낌이었구요
(실제로 갈리고 있구요)
저는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뭔가 자신이 특이하게 생각한다.
철학적인 생각을 좋아한다.
이러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