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를 자주보진 못하네요..
인시디어스 두번째집 보고 왔습니다!
컨저링보다 무섭다길래...
얼마나 무서울까 싶었습니다.
여친님이 공포영화 못보는데...
볼만한게 안보인다며...
공포영화 도전해보겠다고...!!
해서 같이 봤습니다.
전편 보지도 않고..보는거라
스토리 연결 안되면 어쩌지 했는데
이번편을 봐도 스토리가 대략 추측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정확한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는 전편 보고 보시는게 당연히 좋다 생각합니다.
일단 컨저링보다 무섭다고 광고했는데..
저의 소감은..
'네버'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컨저링이 더 무섭습니다..
이 영화는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무서운 요소는 많았으나, 충분히 예측가능한 장면이랄까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빨간 배경에 'INSIDIOUS' 라고 제목이 나오면서
소리 나올때가 가장 섬뜩하다 느꼈습니다;;
나머지 장면은 무섭다기 보다는....
음...
무섭긴 하지만, 저는 스토리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무서움을 못느꼈다고 하는게 맞을 듯 싶습니다.
집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여 도저히 전편이 궁금하여 스토리만 찾아서 봤는데..
제가 대충 예상했던 그 스토리가 맞더군요...
꽤나 무서운 영화임엔 사실입니다만...
많은 블로거들도 그렇게 평하고 있지만...
저는 컨저링보다 무섭지 않다고 평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감독의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마음에 듭니다!
허위광고에 대한 저의 소심한 복수로 별 4개 남깁니다 ㅡ.ㅡ
배급사의 횡포 ㅠㅠ
스토리는 진짜 짱짱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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